해양 드라마 세트장 방문기 | 시원한 바다 바람 맞으며 가야 시대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방문했던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을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 세트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파도 소리길과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바다를 앞에 두고 있어 파도 소리도 들을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은 야철장, 선착장 등 목조건물과 바다에 범선 등 다양한 촬영 소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역사 만화나 역사책을 조금 읽어 보시고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정 자체가 고대 시대의 가야를 담고 있다 보니 걸어다는 길 또한 흙길이고 세트장 내 전봇대나 전기선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야간 개장은 하지 않지 않고 여름 시즌과 겨울 시즌 운영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 관광로 876-2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완비, 주차비 무료
✅ 운영시간 :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시설물이 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모두 목재로 되어 있어 아이들과 방문 시에는 너무 뛰거나 하는 행동은 위험할듯합니다.

비교적 넓지 않은 곳이라 이곳 방문하시면서 저도 연륙교나 저도 비치로드, 광암 해수욕장을 함께 방문하시면 하루 코스 여행으로 손색없는 여행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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