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미공원의 수국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은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5월 초에 소개해 드렸던 창원 장미 공원을 한번 더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창원 장미공원은 창원대로 옆에 조성되는 있는 근린 공원으로 크지는 않지만 많은 장미들이 심어져 있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있고 무료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접근성까지 완벽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차정보, 대중교통 정보는 앞 포스팅에 모두 적어 두었으니 앞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장미 공원 | 아이와 산책하고 피크닉하기 좋은곳 | 대중교통 주차정보 운영시간 정보
그런 장미 공원을 오늘 왜 다시 소개하냐 하면 장미공원에 6월이 되면 수국이 아주 예쁘게 피기 때문입니다.
5월쯤 방문했을 때 꽃 없이 잎만 있어 사실 이렇게 이쁘게 필까 싶었는데... 혹시나 해서 주말에 방문해 보니 너무 이쁘게 피어 있어 소개드립니다.
공원의 주요 테마는 장미이지만 한쪽 산책로를 따라 쭉 수국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사진 찍고 즐기기에는 충분한 곳입니다. 포토존도 있으니 자리에 앉아서 찍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장미공원에 있는 수국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게요
아나벨 수국(Annabelle hydrangea)
원산지는 미국으로 개화시기는 6~9월입니다. 화이트 계열로 꽃이 크로 화려하며, 추위에 매우 강합니다. 일반 수국에 비해 햇볕과 바람에 강하며,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꽃이 크고 풍성하여 분화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루비 아나벨 수국(Ruby Annabelle hydrangea)
원산지는 네덜란드로 개화시기는 6~9월입니다. 줄기가 간단하여 정원수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밝은 루비색 원뿔 모양이 꽃이 나타나고, 와인색의 꽃봉오리가 밝은 루비색과 은빛의 분홍색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앤드레스 썸머 수국(Endless summer hydrangea)
원산지는 네덜란드로 개화시기는 5월~10월입니다. 내한성이며 꽃이 화려하고, 다년생이라 매년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양 산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6월 11일 방문했을 때 만개가 막 시작한 꽃들이 많았고,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꽃도 많았으니 이번 주말까지는 충분히 이쁜 꽃을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잠시 시간 내셔서 방문해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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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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