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 | 저도 연륙교 | 운영시간 및 주차장 | 대한민국 야경 100선 중 한 곳에 다녀왔어요

저도 콰이강의 다리 | 저도 연륙교

 

저도 콰이강 다리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온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앞선 저도 비치로드에 대한 포스팅을 끝내면서 연륙교와 (구)연륙교인 콰이강 다리를 언급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콰이강 다리를 다녀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 주소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0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구산면 육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되었는데, 볼래 이름이 저도 연륙교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었습니다.

(구)저도연륙교, 콰이강다리

하지만 2004년 신교량이 생기면서 이 다리는 보행만이 가능한 교량으로 전환되었고요.

(신)저도 연륙교

그 후 기존 교량 상판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강화 유리를 깔아서 스카이 워크를 만들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스카이 워크와 다르게 바닥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중만에만 강화유리로 되어 있다.

바닥 아래로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걸어보고 싶다면 낮에 방문하면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것 외에도 강화 유리를 깔지 않은 곳에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존이 조성되어 있어 있으니 이곳에서 사진도 남겨보세요.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열쇠, 느린 우체통도 함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해서 추억 쌓기 좋은 장소입니다.

콰이강 다리(느린우체국, 사랑의열쇠)

주변에 이쁜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저도의 일몰도 구경한다면 데이트 코스로 딱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은 대한민국 야경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른 저녁 콰이강의 다리를 건넌 후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야경을 감상 후 다시 콰이강의 다리의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왼좌) 연륙교에서 본 콰이강다리, 왼우) 콰이강다리 밤, 왼좌,우) 저도 연륙교의 밤 

콰이강 다리 운영시간 및 주의 사항

• 운영시간 : (3월~10월) 10시~22시 , (11월~2월) 10시~21시
• 주차장 무료, 입장료 무료
• 뾰족구두 신고 가면 비치된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해야 함(운동화는 바로 들어갔음)
• 우천 시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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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너무 춥고 다리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경치를 구경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다리에서 경치 감상하기도 좋고 콰이강 다리 인근 커피숍 옥상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도 멋있고, 다리를 바라보는 경치도 멋있으니 창원을 방문하실 때는 저녁 코스로 콰이강의 다리를 추천합니다.

일몰부터 야경까지... 커피값만 있으면 구경할 수 있는 멋진 관광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