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uting With Mom

통영 이순신 공원에서 남파랑길 28코스를 산책하다.

by 경단맘 2022. 10. 13.
반응형

통영 이순신 공원(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 관광지)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통영 이순신 공원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통영 이순신 장군 공원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 관광지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도 휴식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바다를 보며 정비된 길로 산책할 수도 있고 바닷 옆 테크를 이용해서 파도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산책도 가능하기 때문에 통영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 휴식을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순신 공원은 남파랑길 28코스의 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남파랑길을 걷고 계신다면 이 공원에서 잠시 바다를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듯합니다.

통영 이순신 공원


  제가 방문한 날은 10월 초였는데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공원 입장료(무료)는 따로 받지 않았고, 주차비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도 많이 바싸지 않아 주말이면 통영분들도 가족끼 피크닉 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참 많겠다 싶었습니다. 그럼 주차비 정보는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이순신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주차 시설은 좁은 편은 아니라 이용에 불편함은 없으실 듯합니다. 그리고 이순신 공원을 네비에 검색해서 가시면 바로 입구가 주차장이라 찾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순신 공원 입구

  주말이라 그런지 공원 입구에 음료수, 커피 , 닭꼬치 판매하는 차량들이 조금 있었지만 그 외 식당이나 편의점 시설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음료, 먹을거리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이순신 공원은 생각보다 넓고 걸을 곳이 많아 나이 어린아이와 동반한다면 유모차를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처럼 데크가 아니라 길로도 산책이 가능해서 유모차가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바닷가 데크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순신장군 데크 산책로

군데군데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으니 내려가서 해안가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이순신장군 해변로

특히 이순신 공원이 좋았던 점은 바다를 바라보면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벤치가 많았다는 겁니다. 벤치 방향이 바다를 보고 있어 연인끼리 커피 한잔 사서 않아서 바다 구경하며 이야기하기 최적을 장소

다만, 벤치들이 너무 양지에 있어서...ㅋㅋ
한 여름에는 힘들 것 같고 지금 같은 가을 날씨가 좋을 듯한데, 가실 때는 선크림이나 모자를 필히 챙겨가세요.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만나시고 싶으시다면 통영 이순신공원을 추천합니다.

✅이순신 공원의 Tip
수국이 피는 7월~8월에 오시면 이쁜 수국 길을 산책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10월 초라 수국이 없었지만 수국 절기에 방문하시다면 파란 수국 꽃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순신장국 수국길

ㅅ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