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코로나 19 진단 검사 체계 알아 볼까요?

변경된 코로나 19 진단 검사 체계

안녕하세요?
한해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났네요.
2년전 시작되었던 코로나는 올해도 변이를 일으키며 저희 곁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최근 변이된 오미크론은 전염속도가 너무 빨라 1일 확진자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니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하루하루 확진자도 늘어나고 검사자도 늘어나니 정부도 이 상황에 맞추어 새로운 코로나 19 검사 진단 체계를 도입하였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변화된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에 대해 알아볼께요. 새롭게 변화된 진단 검사는 체계는 2022년 2월 3일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코로나 19 진단 검사의 특징은?

현재까지는 누구나 코로나 검사 진단를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검사량이 폭팔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진단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코로나 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실행하는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선별 진료소에서 다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위험군은 현재처럼 바로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그외 일반인은 동네 병의원이나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키트로 먼저 양성 여부를 판정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고위험군이란 ?

바로 PCR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은

• 역학연관자
• 의사유소견자
• 60세 이상
• 자가진단키트 양성
•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양성
• 요양병원 등

달라진 코로나 19 검사 치료 체계(보건복지부)

일반인 대상 동네 병의원 검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신속 항원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엔 신속항원검사 자체는 무료이지만 진찰료 5,000원은 별도로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신속항원검사란 무엇인가?

스스로 콧물 등을 재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코로나 19 확진 여부를 30여분 내에 알 수 있는 진단 검사 방식입니다. 신속하게 검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코로나 19 검사 치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오늘 중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정부는 추후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 지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재(2022년 2월 3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일로 확인하세요.

220203_(홈페이지게시)호흡기전담클리닉_RAT실시가능(391개표시).xls

0.17MB

추후 더 확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ncov.mohw.go.kr/duBoardList.do?brdId=2&brdGubun=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도 방역패스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는 반드시 관리자의 감도하에서만 인정됩니다. 집에서 스스로 한 자가 검사키트 결과로는 인정 받을 수 없고 선별 진료소나 호흡기 전담 크리닉 등에 방문해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뒤 음성 일 경우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방역 패스 유효기간은 검사 통보일로 24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