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맞춤법 #10 . 맞추다 vs 맞히다. |

초등 필수 맞춤법 #10. 맞추다 vs 맞히다.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초등 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기록하고 있는 맞춤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포스팅하고 있는 초등 필수 맞춤법은 어른도 일상에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니 읽어보시고 정확한 글쓰기에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초등 필수 맞춤법은 "맞추다'와 '맞히다'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입니다.

맞추다

'맞추다'는 가지런히 해서 어긋남이 없게 하거나, 정해진 것에 맞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어떤 대상끼리 비교하여 살필 때 사용합니다.

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예) 줄을 맞추다.
   문짝을 문틀에 맞추다
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예) 나는 가장 친한 친구와 답을 맞추어 보았다.
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예) 다른 부서와 보조를 맞추다.

맞히다

"맞히다'는 옳게 답을 하거나, 목표한 지점에 들어맞게 한다는 뜻으로 '맞다'의 사동사입니다.

1.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예) 정답을 맞히다.
2. 물체를 쏘거나 던져서 어떤 물체에 닿게 하다. 또는 그렇게 하여 닿음을 입게 하다.
   예) 화살을 적장의 어깨에 맞히다.(어깨에 맞추다는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3.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
   예) 아이의 엉덩이에 주사를 맞히다.
4.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를 닿게 하다
   예) 화분에 눈을 맞히지 말고 안으로 들여놓아라
5. 어떤 좋지 아니한 일을 당하게 하다
   예) 그렇게 착한 여자에게 바람을 맞히다니 용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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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맞추다'와 '맞히다'의 정확한 의미를 아셨나요?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맞추다와 맞히다를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나 맞춤법이 정확한지....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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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앞전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정확한 맞춤법 사용에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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