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군립공원 : 기암절벽과 공룡화석이 멋있는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바닷가 공원 | 주차팁과 물때 확인 팁 | 입장료 정보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오늘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19상83년 11월 10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km에 이릅니다.
이 상족암 군립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핫스팟이 있어 인플루언서나 블로거들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또 인근에 공룡박물관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상족암 군립공원 핫스팟은 해식동굴인데요. 저는 방문 시간 때를 잘못 맞추어서 가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핫스팟은 아니지만 비슷한 곳을 찍었습니다.고서

상족암 군립공원 해식동굴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바다 타임에서 물때를 확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간(간조) 앞뒤 1~2시간 사이에 가시면 해식동굴을 가장 잘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 가면 더 좋은 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물때 확인하는 법✅

1. 바다 타임에서 물때표 보는 법을 클릭한다
2. 남해 물때 모두 보기에서 경상남도 고성군 상족암을 검색

3. 만조와 간조 시간 때 확인

그럼 상족암 군립공원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는 공원입니다. 상족암 모래 해변과 상족암 몽돌해변이 있으며 해변 사이에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있어 데크를 거닐며 바닷 풍경도 해안가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상족암 군립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입구가 있는데(ex 덕명 주차장, 공룡박물관 주차장, 제전 주차장) 등 주차비는 받는곳이 있고 무료인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제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으며 주차비는 무료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닷가로 내려오면 오른쪽은 상족암 가는 길, 왼쪽은 입암 병풍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길을 가는 곳은 일정 부분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희는 포토존까지만 가고 입암병풍바위는 상족암 가는 길에서 멀리 보고 직접 가지는 않았습니다.

제전 주차장에서 상족암을 가기 위해 길에는 놀이터도 있고, 모래 해변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또  주말에 운영하는 동전 샤워장도 있으니 여름철 피서로도 제격인 곳입니다.

이렇게 바닷가 기암절벽 밑으로 테크가 있어 바닷가를 걸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밑에 내려가서 논다고..
상족암까지 가지 못하고 저만 상족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산책 삼아 걷다 보면 몽돌 해변도 만날 수 있는데... 미리 다녀간 사람들이 쌓아둔 돌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쭉 걸어가면 상족암으로 갈 수 있습니다. 상족암에 도착하면 바닷가를 구경할 수 있는 노랑 흔들의자가 보이고 그 옆에 해식 동굴이 있습니다.

바로 인근에 공룡 박물관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가 많았습니다.
공룡박물관에서 오시면 해변으로 걸어오시는것 보다 덜 걷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올때는 공룡 박물관 견학 후 내려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