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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수원지(창원, 마산)
오늘은 주말에 등산 겸 산책 겸 다녀온 봉암수원지를 소개해볼게요. 봉암 수원지는 경남 창원 팔용산에 위치한 수원지로써 일제 강점기 때 물 공급을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비교적 높지 않은 팔용산에 있어서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과 등산 겸 산책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봉암동 88
봉암 수원지는 갈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1. 마산 양덕동에서 팔용산돌탑입구공원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
2. 창원 반계동 팔용근린공원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창원 피크닉 하기 좋은 곳 | 팔용(팔룡)근린공원 | 팔용산 입구 | 봉암저수지 올라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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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근린공원 장거리를 여행을 가기 좋은 3일간의 휴가가 있었지만 장거리를 여행을 가지 못했다. 휴가 2째날...나는 운동하고 아이들은 뛰어 놀기 좋은곳으로 피크닉을 다녀왔다. 팔룡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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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째 방법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2주 전에 팔용산 등산을 하고 봉암저수지를 보고 온 상태라 이번에는 아이들은 팔용근린공원에 피크닉 하고 저만 등산 겸 산책 삼아 봉암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팔룡산은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서 등산하기 쉽고, 산이 높지 않아 등산로만 잘 선택한다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등산할 수 있습니다.
산을 잠시 오르다 보면 안내 팻말과 평상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수원지, 오른쪽으로 가면 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펫말을 만나고 잠시 더 들어가면 봉암수원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탁 트인 호수가 한눈에 보이고 산에 둘러싸여 여름에 가셔도 시원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수원지 인근에 테크가 많이 있어 간단한 도시락을 가지고 오시면 휴식하며 피크닉도 할 수 있고 책을 가지고 오면 정자 밑에서 읽기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잔잔한 호수를 끼고 걷기 좋아 걷기 운동을 하고 계신 분에는 강추드리는 코스입니다.
또 호수 안에 잉어도 살고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또 호수에도 볼거리가 많으니 봄가을 산책 삼아 나들이 갔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늦은 오후 때쯤 간다면 호수에 반짝이는 태양빛을 보며 물멍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면을 남기려고 동영상을 찍었는데...
영 실력이 ㅠㅠ
이 가을 산책 겸 등산을 원하는 등린이들,
아이들과 함께 등산 겸 산책을 원하는 부모님,
잔잔한 호수를 보며 물멍하고 싶으신 분,
간단한 도시락 싸서 피크닉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창원(마산) 봉암수원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