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맞춤법 4. 낫다 vs 났다 vs 낳다
안녕하세요
엄마가 알고 싶어 하는 정보, 알아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경단맘입니다.
벌써 초등 필수 맞춤법 네 번째 포스팅을 적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은 맞춤법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등 필수 맞춤법 1. ~로서 vs ~로써
초등 필수 맞춤법 2. ~이 vs ~히
초등 필수 맞춤법 3. 그러므로 vs 그럼으로
도 기록되어 있으니 앞전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은 발음은 비슷하지만 상항에 따라 받침이 달라지는 낫다 vs 났다 vs 낳다에 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 단어는 모두 읽을 때 비슷한 발음이 나서 구별하여 적기 힘들다 보니 초등 친구들이 받아쓰기하면서도 많이 틀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각각 어떤 순간에 어떤 단어를 적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낫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또는 '병이나 상처 등이 고쳐져 원래대로 되다'라는 뜻입니다.
예)
동생이 형보다 낫다.
감기가 낫다.
서민들 살기에는 아무래도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
났다.
'어떤 현상이나 사건이 일어나다'라는 뜻의 '나다'가 활용된 것입니다.
예)
일어났다.
이가 나다.
민호의 무릎에 상처가 났다.
낳다.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라는 뜻으로 초등 친구들은 받아쓰기에서 '낫다'와 많이 헷갈려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
닭이 알을 낳았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라는 뜻도 가집니다.
예)
많은 이익을 낳는 유망사업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예)
그는 우리나라가 낳은 천재적인 과학자이다.
[낫다 vs 났다 vs 낳다] 발음이 비슷해서 정말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오늘 정확히 알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고요.
초등 필수 맞춤법 #5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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